상공인연합회 정기총회 개최, 제8대 회장에 김영준 회장 연임

상공인연합회 정기총회 개최, 제8대 회장에 김영준 회장 연임

아르헨티나 상공인연합회(회장 김영준/이하 상공회)는 11월 20일 오후 6:00 상공회 회의실에서 2018년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김영준 상공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2018년 한해는 여러 가지 대외적인 활동을 통하여 상공회가 안정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하며, 제7대 회장으로서 2년의 임기를 끝내고 마무리할 수 있게 도와준 고문단과 임원단 그리고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였다.

또한 어려운 경제상황을 잘 이해하고 협회를 이끌어 나갈 제8대 회장을 선출하여 교민 경제활동을 주도하는 역할을 단단히 하여야 한다고 전하였다. 

이어 2018년 경제.패션세미나와 중남미한상대회, 후원, MOU 협약 등 상공회의 활동사항을 발표하고, 새해에는 지원활동과 세미나, 신입회원 입회 등 협회 활동 범위를 넓혀갈 것을 당부하고, 준비에 만전을 기하자고 하였다.

마지막으로 상공회 제8회 회장 선출이 진행되었고, 회장 선거에 임시의장으로 이재훈 고문을 선출하여 선거가 진행되었다.

회원들의 추천에 의한 후보로 현 김영준 회장과 정유석 수석부회장이 후보에 올랐고, 두 후보의 인사말이 있었다. 정유석 수석부회장은 김영준 회장이 임기기간의 노력으로 상공회가 안정될 수 있었고, 앞으로 2년간 더 수고의 부탁을 하며 회원들에게 재임을 독려하였다.

이어 비밀 투표에 의거, 김영준 회장이 재당선되어 제8대 상공회 회장으로 연임이 결정되었다. 

당선 인사에서 김영준 회장은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어려운 시기에 회장으로 선출되어 2년을 보냈고, 믿음을 바탕으로 재임이 결정되어 매우 감사한다고 말하며, 회장은 협회의 대표가 아니라 협회 회원들의 대표이니만큼 모든 활동을 신중하게 결정하고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회원들은 김영준 회장의 연임은 협회의 발전과 대외적으로도 보기 좋은 선택이라 생각한다고 말하며, 회장에게도 축하할 일이지만 협회 회원 모두가 축하받을 일이다. 재임 기간 상공회의 큰 발전을 기원한다며 축하 인사를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