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한상연합회, 중남미한인회 총연합회와 회동

중남미한상연합회, 중남미한인회 총연합회와 회동

▶︎ 사진설명(왼쪽 뒷줄부터 시계방향으로): 아르헨티나 상공인연합회 김봉주 부회장, 상공인연합회 김영준 회장, 파라과이 제4차 중남미한상대회 명세봉 대회장, 파라과이 구일회 한인회장, 상공인연합회 정유석 수석부회장(제1,2차 중남미 대회장), 브라질 최용준 한인회장, 중남미한상연합회 우루과이 이선원 지회장, 브라질 한인회 조복자 사무총장, 재아한인회 이효성 고문, 중남미한상연합회 신동석 이사장, 중남미 한상연합회 이재훈 회장, 우루과이 중남미한인회 총연합회 이형만 전임 회장, 브라질 중남미한인회 총연합회 김요진 회장

중남미한상연합회(회장 이재훈)은 2018년 12월 13일 오전 10시 중남미한인회 총연합회(회장 김요진)와 아르헨티나 상공인연합회 회의실에서 회동을 가졌다.

이번 회동은 중남미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파라과이의 4개국 대표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되었다.  

회동에서 각 국의 대표들은 연말연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석한 모든 대표들에게 인사를 표하고 2019년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에서 개최될 제5차 중남미한상대회와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개최될 제6차 중남미한인회 총연합회 국제대회 시기를 조정하였다. 

두 대회의 시기가 멀어질 경우 각 대회의 참석자의 일정과 참석자의 유도등을 고려하여 대회 시기를 맞물려 진행하는것이 어떻겠냐는 의견에 모두 동의하고, 2019년 파라과이에서 개최 될 OKTA 차세대 무역스쿨의 시기와 한인회가 주관하는 8.15 광복절 행사 시기도 감안하여 8월 5일부터 7일까지 중남미한상대회를 개최하고, 항공으로 이동, 8일에서 10일까지 중남미한인회 총연합회 국제대회를 개최하도록 의견을 맞추고 확정지었다. 

중남미한상연합회는 중남미 각국의 지회장을 선임하여 활동중이며, 각 국가의 협의하에 대회 개최국을 정하고 매년 기업인들의 축제인 중남미한상대회를 진행중이다. 

현재 파라과이 구일회 지회장, 파라과이 명세봉 대회장, 아르헨티나 정유석 지회장, 콜롬비아 박원규 지회장, 볼리비아 변귀원 지회장, 우루과이 이선원 지회장, 멕시코 엄기웅 지회장, 칠레 서화영 지회장, 브라질 이준호 총무 등 대표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어 앞으로 중남미 전 국가가 대회 개최국으로 활동 할 수 있도록 각 국의 한인회와 교류중이다. 

또한 중남미한상연합회는 2018년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우루과이 몬테비데오 라디슨 호텔에서 개최된 제5차 중남미한인회 총연합회 국제대회에 참석하여 두 협회간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각 단체의 행사에 적극적인 후원과 지지,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공동행사를 기획하는 등 중남미 전체가 하나로 화합하고 중남미지역 동포사회의 발전을 위한 건설적인 논의가 이루어지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하였다. 

아울러 제5차 중남미한상대회의 대회 개최 날짜 2019년 8월 5일부터 7일까지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에서 개최 확정 됨에 따라 아르헨티나 본부와 우루과이 지회는 실무진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대회 준비를 위해 만전을 기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