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한인상공인연합회, 2018년 첫 월례회 개최

아르헨티나 한인상공인연합회, 2018년 첫 월례회 개최

아르헨티나 한인상공인연합회는 2월 19일 오후 6시, 협회 회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첫 월례회를 개최하고, 2018년의 행사계획 등을 논의하였다.

김영준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재무보고와 안건토의를 시작하며 회원들 간 여러 가지 주제로 의견을 주고받았다.

먼저 안건에서 김영준 회장은 협회장의 책임하에 회원관리위원회를 협회 내 창설하기로 한다고 밝혔다.

회원관리위원회는 젊은 신입회원 가입유도와 활동 등 협회 내 회원들이 좀 더 활발히 교류하고 동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 위함이라고 말하며, 참석한 전 회원의 의견일치 하에 관리위원을 임명하였다.

다음으로 연중 세미나 개최와 주제에 관한 안건에서는 교민들에게 가장 근접할 수 있는 주제로 전문성 있는 강사를 초빙하여 제9차 경제.패션 세미나를 개최할 수 있도록 시기와 주제를 조정하자고 의견을 나누었다. 

의류업계에 종사하는 한국 교민의 특성상 제한되어있는 주제를 벗어나 가능한 다양한 주제를 풀어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세미나를 통해 젊은 기업인들을 선도하고 전문성의 방향을 이끌어내며 경험과 연구를 할 수 있도록 포인트를 제안하는 영양가 있는 세미나를 개최할 수 있도록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자고 토의하였다. 

마지막으로 올해 개최되는 제4차 브라질 중남미한상대회에 관하여 이재훈 중남미한상연합회 회장은 브라질 교민들은 따로 조직적으로 활동하는 상공인들이 없어 준비과정이 힘들긴 하지만 대사관과 한인회의 협조를 받아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직접 브라질을 방문하여 브라질 중남미한상연합회 회원들과 협의로 대회 날짜를 확정하기로 하고, 본국의 관심과 중남미 각국의 모든 한상들이 참석하는 큰 대회이니만큼 3차에 이어 성공적인 대회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