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4월 LA 한인상공회의소 아르헨티나 방문, 제17차 세계한상대회서 MOU체결 추진 합의
왼쪽부터 로스앤젤레스 상공회의소 김춘식 전임회장, 박성수 수석부회장, 현임 하기환 회장,
아르헨티나 한인상공인연합회 김영준 회장, 정유석 수석 부회장, 로스앤젤레스 한인상공회의소 전 로렌스 이사 , 허 짐 이사
4월 21일 오후 7:30 pm 로스앤젤레스 한인상공회의소(C.A.C.C.L.A)는 아르헨티나를 방문하여 아르헨티나 한인상공인연합회 (C.A.C.I.A.C)임원단 (김영준 회장, 정유석 수석부회장, 김봉주 부회장, 황문영 실장)과 저녁 만찬 시간을 가졌다.
로스앤젤레스 한인상공회의소 하기환 회장 외 15명의 협회 회원이 방문한 가운데 만찬 자리에서는 아르헨티나 방문은 처음이지만 아르헨티나 한인 상공인연합회가 건실하게 자리 잡고 있어 앞으로 미주와 남미 협회 간 다양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하였다.
또한 빠른 시일 내 아르헨티나 상의 관계자와 다시 만나는 기회를 만들었으면 한다고 하고, 10월 말 치르는 제17차 세계한상대회에서 만나 MOU 체결 추진에 합의했다.
로스앤젤레스 한인 상공인연합회는 로스앤젤레스에 거주하는 한인 상공인들의 권익 옹호와 이익 창출을 위해 1971년 설립되었다.
현재 41대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하기환 회장 외 120여 명의 이사진과 그 외 회원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네트워크 구축과 비즈니스 엑스포 및 세미나, 직업창출 서비스, 타운상권 재개발 추진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한인 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다.
만찬이 끝나고 하기환 회장은 아르헨티나 한인 상공인연합회 김영준 회장에게 감사패와 캘리포니아 오렌지 카운티 연방하원에서 발행된 비즈니스 감사장과 2016년 4월 26일 미국 국회의사당에 게양된 미국 국기를 증여하였다.
임원단들은 짧은 만남이었지만 앞으로도 로스앤젤레스 한인상공회의소와 아르헨티나 한인상공인연합회와의 탄탄하고 오랫동안 좋은 관계가 계속 유지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한다고 말하고 우호 증진의 시간을 가졌다.